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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균

녹슨 못이 아니라 ‘이것’도 위험? 파상풍균 예방법 알아두니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!

by 찌's 랩 2025. 1. 2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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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상풍균에 대한 모든 것

안녕하세요, 찌’s 랩입니다!😊

오늘은 우리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는, 그러나 예방이 가능한 파상풍균(Clostridium tetani)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"녹슨 못만 조심하면 된다?"라는 단순한 생각은 버려야 할지도 몰라요!

파상풍균은 상처를 통해 우리의 신경계를 공격하며, 특히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에서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.

오늘 글에서 이 모든 정보를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.

파상풍균이란?

파상풍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활동하는 혐기성 세균으로

신경계를 공격하는 테타노스파스민(tetanospasmin)이라는 독소를 생성합니다.

이 독소는 근육 경련과 강직을 유발하며, 심한 경우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.

 

감염 경로

파상풍균은 주로 상처를 통해 몸속으로 침투합니다. 감염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

  1. 녹슨 못, 금속 조각 같은 물체에 의한 상처.
  2. 오염된 흙이 상처에 들어갈 경우(농작업 중 흔함).
  3. 위생적이지 않은 주사바늘 사용.
  4. 화상, 동상, 또는 외과적 절개 부위의 감염.

작은 상처라도 방치하면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세요.

 

감염 시 증상

파상풍의 증상은 감염 후 보통 3~21일(평균 7~10일)의 잠복기를 거친 뒤 나타납니다.

잠복기가 짧을수록 증상이 더 심각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.

주요 증상

  1. 턱 근육 강직: 입이 잘 벌어지지 않으며, 음식을 삼키기 어려움.
  2. 근육 경련: 전신적으로 경직되고, 몸이 활처럼 휘어지는 모습(옵리스토토누스).
  3. 호흡 곤란: 심한 경우 호흡 근육이 강직되어 생명을 위협.

이 외에도 땀과 혈압 변동, 경련성 발작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 

효과가 있는 약품과 백신

1. 치료 약품

파상풍 감염 후 신경독소를 중화하고 감염균을 제거하기 위해 다음 약품이 사용됩니다:

  • 파상풍 면역글로불린(TIG): 독소를 중화.
  • 항생제: 메트로니다졸(Metronidazole), 페니실린(Penicillin G).
  • 근육 이완제: 다이아제팜(Diazepam) 및 바클로펜(Baclofen).

2. 예방 백신

파상풍 예방의 핵심은 정기적인 백신 접종입니다:

  • DTP 백신: 디프테리아, 파상풍, 백일해 예방.
  • Td 백신: 성인용 디프테리아/파상풍 백신.
  • Tdap 백신: 성인과 임산부를 위한 백신.
  • 접종 일정:
    • 생후 2, 4, 6개월에 3회 기본 접종.
    • 15~18개월 및 4~6세에 추가 접종.
    • 성인은 10년마다 추가 접종 필수.

파상풍 예방법

1. 감염되지 않으려면?

  • 모든 상처는 즉시 깨끗하게 세척하고 소독해야 합니다.
  • 농작업 시 장갑과 신발을 착용해 감염 위험을 줄이세요.
  • 녹슨 물체나 흙과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는 특히 주의하세요.

2. 예방 행동

  • 정기적인 백신 접종을 유지하세요.
  • 감염 위험이 높은 상처 발생 시, 병원에서 파상풍 면역글로불린(TIG) 주사를 맞으세요.
  • 감염 위험 환경에서 일할 경우,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세요.

추가로 알아두면 좋은 정보

  • 파상풍은 사람 간 전염되지 않습니다. 감염은 상처를 통해서만 이루어지니, 개인적인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.
  • 신생아 파상풍은 위생 상태가 나쁜 환경에서 출산 시 발생할 수 있으며, 예방 가능한 질병입니다.
  • 감염 예방과 초기 치료를 통해 치사율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.

 

마무리하며

파상풍은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지만, 감염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치명적인 위험을 가집니다.

정기적인 백신 접종올바른 상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

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.

찌’s 랩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늘 곁에 있겠습니다!💊

다음 글에서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.

오늘도 건강하세요!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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